리버풀, 2474억에 살라 대체자 낙점···PSG에 바르콜라 영입 공식 제안 준비

리버풀이 모하메드 살라의 빈자리를 메울 새로운 측면 공격수를 낙점했다.

글로벌 스포츠 매체 ‘ESPN’은 7월 29일(이하 한국시간) “리버풀이 파리 생제르맹(PSG) 공격수 브래들리 바르콜라 영입을 위한 공식 제안을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리버풀은 이미 바르콜라 측과 사전 협상을 진행했다. 바르콜라 역시 리버풀의 홈구장인 안필드에서 새로운 도전에 나서는 데 긍정적인 것으로 알려졌다.

브래들리 바르콜라. 사진=REUTERS=연합뉴스 제공
바르콜라는 음바페, 뎀벨레, 올리세와 함께 프랑스의 호화 공격진을 이끄는 중심이다. 사진=AFP=연합뉴스

협상의 관건은 이적료다.

바르콜라는 PSG와 2028년 6월까지 계약돼 있다.

PSG가 평가하는 바르콜라의 가치는 약 1억5,000만 유로(한화 약 2,474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리버풀은 살라가 지난 시즌을 끝으로 팀을 떠난 뒤 세계 정상급 측면 공격수를 찾고 있다.

리버풀은 이전부터 바르콜라를 주시해 왔다. 바르콜라가 PSG와 새로운 계약을 체결하지 않겠다는 뜻을 분명히 하면서 영입전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

브레들리 바르콜라. 사진=AFPBBNews=News1

바르콜라는 지난 시즌 PSG 유니폼을 입고 공식전 49경기에 출전해 13골 7도움을 기록했다. PSG가 프랑스 리그앙과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정상을 지키는 데 힘을 보탰다.

바르콜라는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 데지레 두에 등과 측면 공격수 자리를 놓고 치열한 주전 경쟁을 벌였다.

‘ESPN’에 따르면 바르콜라는 제한된 출전 기회에서 벗어나 새로운 도전에 나서길 원하고 있다.

바르콜라는 올여름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에서도 프랑스 대표팀의 핵심 공격수로 활약했다. 바르콜라는 8경기에 출전해 3골을 기록했다.

브레들리 바르콜라. 사진=AFPBBNews=News1

바르콜라의 주 포지션은 왼쪽 공격수다. 그는 오른쪽에서도 뛸 수 있다.

리버풀이 PSG가 원하는 수준의 이적료를 제시할 수 있을지가 바르콜라 영입의 최대 관건이 될 전망이다.

[이근승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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