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6세’ 전원주, 13세 연하 김영철 짝사랑→33세 몸짱 품에서 “나 떨린다”

배우 전원주가 13세 연하 김영철을 향한 짝사랑을 고백한 데 이어, 이번에는 33세 몸짱 트레이너의 품에서 숨기지 못한 설렘을 드러냈다.

30일 유튜브 채널 ‘순풍 선우용여’에는 ‘선우용여 전원주가 몸짱남과 떠난 럭셔리 호강 여행 (영원한 우정)’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전원주와 선우용여는 전남 보성으로 우정 여행을 떠났다. 제작진이 “이따가 두 분 시중을 들어줄 잘생긴 남자가 온다”고 귀띔하자 전원주는 금세 얼굴에 미소를 띠며 기대감을 감추지 못했다.

전원주가 13세 연하 김영철을 향한 짝사랑을 고백한 데 이어, 이번에는 33세 몸짱 트레이너의 품에서 숨기지 못한 설렘을 드러냈다.사진=유튜브 채널 ‘순풍 선우용여’

잠시 뒤 나타난 인물은 33세 PT숍 대표이자 트레이너였다. 전원주는 등장과 동시에 그에게 시선을 고정했고, 얼굴을 다정하게 쓰다듬으며 “사위 삼고 싶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곧이어 화면에는 ‘원주는 딸이 없다’는 자막이 등장해 웃음을 더했다.

전원주와 선우용여는 트레이너의 손을 잡고 다음 장소인 녹차밭으로 향했다. 세 사람이 사진 촬영을 준비하던 중 선우용여가 흰옷이 더러워질까 걱정하자, 트레이너는 망설이지 않고 자신의 재킷을 벗어 의자 위에 깔아줬다.

재킷을 벗은 그의 탄탄한 체격이 드러나자 전원주의 반응도 한층 솔직해졌다. 전원주는 “감동이야, 감동”이라며 감탄한 뒤 가슴 근육을 바라보며 “여기 봐라. 멋있다. 그런데 여자보다 더 크다”고 말했다.

트레이너 역시 “몸 키운 보람이 있다. 여기만 키웠다”고 능청스럽게 받아쳤다. 전원주가 놀란 표정으로 입을 다물지 못하자 그는 전원주를 품에 안고 포즈를 취했고, 전원주는 환한 웃음을 터뜨리며 촬영을 이어갔다.

설렘은 트레이너가 상의까지 벗으면서 절정에 달했다. 눈앞에 드러난 근육질 몸매를 바라보던 전원주는 “저거 보니까 나 떨린다”고 속마음을 그대로 내비쳤다. 옆에 있던 선우용여는 “떨리기는 무슨, 나는 아무렇지도 않다”고 받아치며 두 사람 특유의 티키타카를 완성했다.

전원주의 거침없는 연하남 사랑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그는 앞서 유튜브 채널 ‘전원주인공’에서 13세 연하인 배우 김영철을 혼자 좋아했던 사실을 털어놓으며 화제를 모았다.

당시 전원주가 선우용여를 향해 “‘사랑해요 영철 씨’ 이런 건 못 한다”고 말하자 선우용여는 “영철이가 누구냐”며 궁금해했다. 전원주는 “난 아직 남자가 좋다”고 답했고, 김영철의 이름이 나오자 망설이지 않고 “김영철이 맞다”고 인정했다.

선우용여가 “그렇게 연하인데 그가 언니를 좋아하겠느냐”고 장난스럽게 묻자 전원주는 “나 혼자 좋아했다”고 담담하게 말했다. 이어 “먹을 것도 사주고 손도 잡았다”고 덧붙이며 마음을 숨기지 않아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13세 연하 김영철에게 먼저 먹을 것을 건네고 손까지 잡았던 전원주는 이번에는 50세 이상 어린 트레이너의 손을 잡고 그의 품에 안겼다. 상대가 달라져도 좋아하는 마음을 솔직하게 표현하는 전원주의 모습은 그대로였다.

김영철을 향한 짝사랑 고백에서 33세 몸짱 트레이너를 바라보며 나온 “나 떨린다”는 한마디까지, 전원주는 나이와 상관없이 설레는 마음을 감추지 않는 유쾌한 매력을 다시 한번 보여줬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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