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아닌 ‘엄마담’” 최준희, 엄정화 투샷→“진짜 어머니?” 오해에 당황

고(故) 최진실의 딸 최준희가 엄정화를 ‘엄마담’이라고 표현했다가 “진짜 어머니냐”는 뜻밖의 질문을 받았다.

최준희는 30일 자신의 SNS에 “오케이 엄마담…오케이마담2”라는 글과 함께 엄정화와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영화 ‘오케이 마담2’ 제목에 ‘엄마’를 섞은 농담이었지만, 이를 실제 모녀 관계로 받아들인 누리꾼이 등장하면서 예상하지 못한 해프닝으로 이어졌다.

고(故) 최진실의 딸 최준희가 엄정화를 ‘엄마담’이라고 표현했다가 “진짜 어머니냐”는 뜻밖의 질문을 받았다.사진=최준희 SNS

공개된 사진 속 최준희는 체크무늬 미니 원피스를 입고 엄정화 옆에서 팔짱을 낀 채 나란히 포즈를 취했다. 엄정화는 시스루 소재가 더해진 화이트 슬리브리스 톱과 블랙 팬츠를 매치했고, 두 사람은 서로 다른 분위기 속에서도 자연스러운 친밀감을 드러냈다.

특히 최준희는 엄정화를 바라보며 입을 살짝 벌린 장난스러운 표정을 지었고, 엄정화는 카메라를 향해 여유로운 미소를 보였다. 다정하게 붙어 선 두 사람의 모습이 ‘엄마담’이라는 표현과 겹치면서 한 누리꾼의 착각을 불러온 셈이다.

이후 한 누리꾼은 최준희에게 “헐, 진짜 어머니신 거예요?”라는 메시지를 보냈다. 최준희가 “누가요?”라고 되묻자 상대는 “엄정화님”이라고 답한 뒤 “아니면 죄송해요”라며 당황한 기색을 보였다.

최준희는 “정화 이모는 결혼을 안 했는데요”라고 설명하며 웃음을 터뜨렸다. 이어 해당 대화를 공개하면서 “이게 약간 세대 차이, 그런 건가”라고 덧붙여 자신도 예상하지 못했던 오해에 당황한 마음을 드러냈다.

게시물을 접한 팬들은 “‘엄마담’을 진짜 엄마로 읽은 거였네”, “엄마 아닌 엄마담이었다”, “엄정화를 모르는 세대가 생겼다는 게 더 놀랍다”는 반응을 보이며 영화 제목에서 시작된 착각에 웃음을 보였다. 제목 속 말장난이 실제 어머니를 묻는 질문으로 돌아온 셈이다.

엄정화는 최진실이 생전 깊은 우정을 나눴던 절친 중 한 명이다. 지난 5월 열린 최준희의 결혼식에도 엄정화를 비롯해 홍진경, 이소라, 정선희 등 최진실의 오랜 지인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최준희가 어린 시절부터 이어온 인연 때문에 엄정화를 자연스럽게 ‘이모’라고 부르는 가운데, 한 누리꾼은 이를 실제 모녀 관계로 오해했다. ‘오케이 마담2’를 향한 유쾌한 응원이 결국 “엄마 아닌 엄마담”이라는 세대 차이 해프닝까지 만들어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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