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류혜영이 압구정 편집샵 도장깨기에 나섰다.
30일 류혜영의 유튜브 채널 ‘류혜영레몬과밀치회’에는 ‘패션 좋아하면 무조건 저장해야 할 압구정 편집샵 BEST 4’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압구정 로데오에 출몰한 류혜영은 “진짜 무더위 직전이다. 압구정 로데오일수록 힘을 빼야 한다. 꼭 ‘파워 꾸밈’보다는 오히려 트레이닝 바지 입고 가야 한다. 그래서 딱 이런 조합으로 입고 나와봤다”며 꾸안꾸 패션을 언급했다.
특히 그는 1994년 탄생한 스테디셀러인 컬러의 조합이 매력적인 신발 아이템을 장착해 눈길을 끌었다. 류혜영은 신발을 자랑하며 “나보다 세 살 밖에 안 어리다고”라고 말했다.
류혜영은 본격적으로 압구정 로데오 편집샵 도장깨기에 나섰다. “압구정로데오 구경 팁을 주자면 너무 감각적인 건물과 가게들이 너무 많다”고 이야기하며 첫 번째 편집샵에 도착한 그는 의상을 집중적으로 공략하기 시작했다.
이어 신발과 톤온톤 컬러로 매치할 수 있는 버뮤다 팬츠를 발견한 류혜영은 첫 번째 룩으로 입어보고선 마음에 쏙 든 모습을 보였다. 두 번째 룩으로는 청바지로 힙한 느낌을 더했다. 그는 “겨울 느낌 나는 광택으로 되어 있는데 진짜 소재가 얇다. 그리고 안에 면 재질이어서 오히려 시원하다”며 마음에 쏙 들어 했다.
“오늘은 신발에 맞춘 코디에 집중할 것”이라며 두 번째 편집숍으로 향한 그는 이번엔 히피 감성의 원피스를 입고 발랄한 분위기를 뽐냈다. 이어 고른 의상은 2000년대 초반 부츠컷 라인에 허벅지 얇은 부위를 딱 잡아주면서 다리 핏을 오히려 살려주는 연청바지를 골랐다.
세번째 편집샵은 도전적이고 실험적인 의상으로 가득한 곳이었다. 그가 고른 의상은 퍼프 볼륨이 살아있는 블랙 원피스로, 심플해보일 수 있는 디자인에 등이 깊게 패인 반전이 매력을 높여줬다. 두 번째 선택한 의상은 루즈핏 니트 셔츠로 류혜영 특유의 내추럴한 매력을 극대화 시켜 눈길을 끌었다.
네번째 편집샵은 여러 개의 편집샵이 모여 있는 형태로 되어 있었다. 류혜영은 펀칭 디자인이 매력적인 루즈핏의 반팔티를 입고 힙한 분위기를 뽐냈다. 이어서는 브라운 계열의 원피스에 레드 레더 재킷을 입고 클래식하면서도 캐주얼한 느낌까지 더한 분위기를 풍겼다.
명품 B 브랜드의 의상도 발견한 류혜영은 세트로 장착하고 극세사 라인을 뽐내기도 했다. 그는 교복같은 느낌을 주면서도 B브랜드만의 클래식의 정석을 잘 살려냈다.
마지막 룩으로는 진청바치에 화이트 티셔츠를 매치했다. 특히 밋밋해보일 수 있는 티셔츠에는 팔끝이 위에서부터 페미닌하게 떨어진 레이스가 여성스러움까지 더해줘 류혜영의 다채로운 매력을 느끼게 만들었다.
압구정 로데오 편집샵 도장깨기를 마친 류혜영은 “코디하러 구경하러 다니는 재미가 있었다. 모두 더위도 즐겨보시고 그런 뜨겁고 즐거운 여름을 한 번 보내봤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손진아 MK스포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