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부녀 킬러’ 정준원 예능 논란에도 활짝 웃다..화제성·시청률 순항

MBC 금토드라마 ‘유부녀 킬러’가 드라마 외적인 논란에도 첫 방송 이후 각종 화제성 지표에서 상위권을 기록하며 금토드라마 경쟁작 가운데 존재감을 드러냈다.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의 K콘텐츠 경쟁력 분석 플랫폼 펀덱스(FUNdex)에 따르면 MBC 금토드라마 ‘유부녀 킬러’는 7월 5주차 TV 부문 1위와 TV-OTT 드라마 뉴스 부문 1위를 차지했다. 주연 배우 공효진도 TV-OTT 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2위에 오르며 작품에 대한 관심을 이끌었다.

시청률과 OTT 반응도 이어지고 있다. 첫 방송 시청률 7.4%(닐슨코리아 전국기준)로 시작한 ‘유부녀 킬러’는 이후 8.0%까지 오르며 한동안 계속됐던 MBC 드라마 침체에 단비가 될 전망이다. 이는 전작인 ‘오십프로’의 최종회 시청률 5.0%에 비하면 상승한 수치며, 금토드라마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MBC 금토드라마 ‘유부녀 킬러’가 드라마 외적인 논란에도 첫 방송 이후 각종 화제성 지표에서 상위권을 기록하며 금토드라마 경쟁작 가운데 존재감을 드러냈다.

이는 미디어 소비 환경을 반영한 채널 경쟁력 지표인 2054 시청률에서는 토요일 전체 1위에 올랐다. 지난 2~3일 기준 OTT 통합 검색 플랫폼 키노라이츠 통합 랭킹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

지난 1, 2회에서는 평범한 워킹맘과 전설의 저격수 ‘킹피셔’라는 두 얼굴을 가진 유보나(공효진 분)의 이중생활이 그려졌다. 이와 함께 15년 전 크리스마스 저격 사건, 무산 차량 폭발 사고, 킹피셔의 귀환을 둘러싼 인물들의 관계가 전개되며 이후 이야기에 대한 궁금증을 키웠다. 특히 과거 킹피셔의 저격 현장에서 유보나의 남편이자 기자인 권태성(정준원 분)이 목숨을 잃을 뻔했던 사실까지 알려지면서 향후 전개에 대한 관심이 집중됐다.

화제성과 시청률을 모두 잡은 ‘유부녀 킬러’이지만 작품 외적으로는 크고 작은 잡음이 일고 있다. 주연 배우 정준원이 드라마 홍보차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 출연하면서 예상치 못한 역풍을 맞은 것이다. 특히 짧은 대사를 가지고 연기하는 챌린지에서 잔뜩 굳어서 눈을 질끈 감은 모습을 놓고 낯선 예능 현장에서 긴장한 것으로 과도하게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며 옹호하는 입장과 아무리 내향적인 성격이라도 홍보를 위해 나온 것이면 최소한의 성의는 보였어야 했다는 지적의 목소리가 계속해서 쏟아지고 있다.

일각에서는 드라마와 예능 속 논란과는 상관없는 배우의 외모 및 인신공격 등으로 확대되면서 이에 대한 자정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한편 동명의 카카오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MBC 금토드라마 ‘유부녀 킬러’는 매주 금토 오후 9시 50분 방송된다.

[금빛나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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