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교육’ 김무열, 38도 폭염에 ♥윤승아 손 꼭…계단 먼저 올라 ‘에스코트’

배우 김무열이 ‘참교육’ 공개 후 아내 윤승아와 동반 공식석상에 나서 행사장에 들어서는 순간부터 손을 맞잡았다.

배우 김무열과 윤승아 부부가 7일 오후 서울 청담동에서 열린 패션 브랜드 행사에 함께 참석했다. 이날 서울은 낮 최고기온이 38도까지 치솟은 가운데 두 사람은 행사장에 모습을 드러낸 순간부터 손을 잡고 이동했다.

가장 눈에 들어온 건 단상이었다. 김무열은 자신이 먼저 한발 올라선 뒤 뒤따르는 윤승아 쪽으로 손을 내밀었다.

배우 김무열이 ‘참교육’ 공개 후 아내 윤승아와 동반 공식석상에 나서 행사장에 들어서는 순간부터 손을 맞잡았다.사진=천정환 기자

윤승아가 그의 손을 잡자 김무열은 그대로 손을 놓지 않은 채 발걸음을 맞췄다. 높은 굽을 신은 아내보다 먼저 계단을 확인하고 손을 내민 장면이 사진에 그대로 담겼다.

행사장 밖에서도 두 사람은 손을 맞잡고 걸었다. 네이비 더블 슈트를 입은 김무열이 한쪽 손에 가방을 들고 앞서 걷는 동안 윤승아는 블랙 재킷에 짧은 스커트를 매치, 흰색 가방을 들고 그의 손을 잡은 채 뒤를 따랐다.

포토월에 올라선 뒤에는 분위기가 달라졌다. 나란히 카메라 앞에 선 두 사람은 손을 잡은 상태에서 포즈를 취했고, 윤승아가 손가락으로 하트의 절반을 만들자 김무열이 손을 가져다 대며 하나의 하트를 완성했다. 이동할 때의 에스코트가 포토월에서는 부부 하트로 이어진 셈이다.

두 사람은 2015년 4월 결혼해 올해 결혼 11년 차를 맞았다. 슬하에는 아들 김원이 있다. 작품과 개인 활동을 이어온 두 사람이 함께 공식 행사에 모습을 드러내면서 이날은 부부의 동반 장면 자체가 또 하나의 포인트가 됐다.

김무열은 최근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참교육’으로 주목받고 있다. 지난 6월 5일 공개된 ‘참교육’은 동명의 네이버 웹툰을 원작으로, 무너진 교권과 교육 현장을 지키기 위해 만들어진 교권보호국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김무열을 비롯해 이성민, 진기주, 표지훈 등이 출연했다.

드라마에서는 강한 캐릭터로 등장했지만 이날 카메라에 잡힌 김무열은 달랐다. 38도 더위 속에서 윤승아보다 먼저 단상을 올라가 손을 내밀었고, 윤승아는 그 손을 잡은 채 한 계단씩 올라왔다. 결혼 11년 차 부부가 이날 남긴 가장 선명한 장면도 바로 그 맞잡은 손이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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