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습 마약 투약 혐의로 집행유예를 확정받은 배우 유아인이 수감 생활에서 풀려난 지 얼마 되지 않아 절친한 남성 지인과의 밀착 스킨십 근황을 공개해 또다시 화제의 중심에 섰다.
국내 패션 브랜드 대표는 지난 8일 개인 SNS를 통해 유아인과 함께 촬영한 즉석 사진과 비하인드 영상을 게재했다.
사진 속 유아인은 해당 대표의 어깨에 고개를 완전히 묻거나 볼에 입을 맞추는 등 수위 높은 애정 표현을 나누고 있다.
게시글에는 “우리 행님 사랑할게”라는 문구까지 덧붙여져 두 사람의 각별한 친분을 드러냈다.
앞서 유아인은 의료용 마약류 상습 투약 및 대마 흡연 등의 혐의로 기소되어 1심에서 징역 1년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됐다.
그러나 2심에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으로 감형되어 수감 5개월 만에 석방됐고, 검찰의 상고에도 불구하고 이 판결이 최종 확정됐다.
문제는 석방 이후 보여준 행보다. 유아인은 자숙 기간을 거치는 대신 영화 ‘호프’ VIP 시사회 참석을 시작으로 차기작 합류설과 대형 기획사 이적설이 연이어 불거지는 등 과감한 근황 공개를 이어왔다. 파기환송 및 판결 확정의 먹구름이 걷히자마자 거침없는 사생활 행보까지 과시하면서 대중의 시선은 한층 서늘해지고 있다.
유아인의 근황이 전해지자 누리꾼들은 거센 비판을 쏟아내고 있다. 대중은 “집행유예 판결로 석방된 피의자가 보여주기엔 지나치게 가벼운 태도”, “자숙의 진정성이 전혀 느껴지지 않는다”며 자숙 없는 당당한 행보에 불쾌감을 나타냈다.
[진주희 MK스포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