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하이픈, 첫날 177만장→한터 주간 1위…‘Bloody Paradise’도 차트 정상

그룹 엔하이픈(ENHYPEN)이 새 앨범으로 한터차트 주간 음반 차트 정상에 오르며 ‘음반 강자’의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발매 첫날 177만 장 이상의 판매량을 기록한 데 이어 음원 차트에서도 타이틀곡이 상위권을 차지하며 컴백 초반부터 존재감을 드러냈다.

24일 한터차트에 따르면 엔하이픈(정원, 제이, 제이크, 성훈, 선우, 니키)의 미니 8집 ‘THE SIN : BLISS’가 주간 음반 차트(집계 기간 8월 17일~8월 23일) 1위를 기록했다. 지난 21일 발매된 앨범은 첫날에만 177만 4829장이 판매됐으며, 발매 후 사흘간의 판매량만으로 주간 차트 정상에 올랐다.

타이틀곡 ‘Bloody Paradise’ 또한 음원 차트에서 강세를 보였다. 공개 직후 벅스 실시간 차트 1위에 오른 이 곡은 8월 21일과 22일 자 벅스 일간 차트에서도 연이어 정상에 올랐다. 스포티파이 ‘데일리 톱 송’ 글로벌 및 미국 차트에도 진입했으며, 전 세계 33개 국가·지역 차트에 이름을 올렸다.

24일 한터차트에 따르면 엔하이픈(정원, 제이, 제이크, 성훈, 선우, 니키)의 미니 8집 ‘THE SIN : BLISS’가 주간 음반 차트(집계 기간 8월 17일~8월 23일) 1위를 기록했다.
24일 한터차트에 따르면 엔하이픈(정원, 제이, 제이크, 성훈, 선우, 니키)의 미니 8집 ‘THE SIN : BLISS’가 주간 음반 차트(집계 기간 8월 17일~8월 23일) 1위를 기록했다.

컴백 무대에서는 엔하이픈의 퍼포먼스가 돋보였다. 멤버들은 KBS2 ‘뮤직뱅크’, MBC ‘쇼! 음악중심’, SBS ‘인기가요’에 차례로 출연해 ‘Bloody Paradise’를 선보였다. 스텝을 중심으로 한 역동적인 동작과 여섯 멤버의 강한 에너지로 무대를 장악하며 팬들의 뜨거운 함성을 자아냈다. 빠르게 이어지는 안무에서도 멤버들의 동작이 정교하게 맞물렸으며, 퍼포먼스와 함께 안정적인 라이브를 선보이며 곡의 분위기를 살렸다.

엔하이픈은 월드투어와 페스티벌 등 대규모 공연을 통해 쌓은 무대 경험도 이번 활동에 녹여냈다. 강도 높은 안무를 소화하면서도 흔들림 없는 보컬을 유지하며 ‘Bloody Paradise’의 분위기를 무대 위에서 구현했다.

엔하이픈은 ‘Bloody Paradise’의 다양한 버전도 연이어 선보인다. 24일 오후 1시에는 ‘THE SIN : BLISS (Remix Ver.)’를 공개한다. 해당 음원에는 여섯 멤버가 각각 작업한 ‘Bloody Paradise’ 리믹스를 비롯해 ‘Voice Note’와 영어 버전이 포함된다.

25일에는 월드투어 ‘ENHYPEN WORLD TOUR ‘BLOOD SAGA’ IN BUSAN’에서 선보인 라이브 버전과 비하인드 콘텐츠가 담긴 ‘THE SIN : BLISS (Live Edition)’이 공개된다. 이어 26일에는 브라질 싱어송라이터 루이자 손자(Luísa Sonza)가 피처링한 ‘Bloody Paradise (English Ver.) (Feat. Luísa Sonza)’가 발매된다.

[금빛나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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