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속한 비’ 28일 프로야구 전 경기, 우천 및 그라운드 사정으로 취소 (종합)

그야말로 비가 야속하다. 28일 프로야구 전 경기가 열리지 못하게 됐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28일 부산 사직야구장(롯데 자이언츠-LG 트윈스),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한화 이글스-NC 다이노스), 광주-KIA챔피언스필드(KIA 타이거즈-SSG랜더스),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삼성 라이온즈-KT위즈), 서울 잠실야구장(두산 베어스-키움 히어로즈)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2026 프로야구 KBO리그 정규시즌 경기가 취소됐다고 밝혔다.

이날 남부 지역에는 오전부터 강한 비가 쏟아졌다. 빗줄기는 시간이 지나도 멈출 줄 몰랐고, 결국 오후 4시 19분경 부산 경기가 가장 먼저 우천 취소됐다. 이후 오후 4시 47분에는 대전, 광주 경기 우천 취소가 발표됐으며, 대구 경기와 잠실 경기도 각각 오후 5시 3분, 오후 5시 40분 취소 소식이 들려왔다. 대구 경기와 잠실 경기는 그라운드 사정 때문이다.

28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릴 예정이던 ‘2026 프로야구’ 키움과 두산의 경기가 그라운드 사정으로 취소됐다. 사진(잠실 서울)=천정환 기자

SSG와 KIA는 이번에 하지 못한 경기를 다음 달 11일 예비일에 치른다. 두산과 키움은 이날 대신 9월 10일 맞붙는다. 단 NC와 한화, LG와 롯데, 삼성과 KT는 예비일이 편성되지 않았기에 추후 재편성 될 예정이다.

[이한주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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