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소이현이 남편 인교진의 생일을 25년째 축하하며 두 사람이 함께 지나온 시간을 한꺼번에 꺼내놓았다.
소이현은 29일 자신의 SNS에 “오늘은 사랑하는 내 짝꿍 인교진 씨 생일날”이라며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이어 “이제 25년째 축하를 해주고 있네요”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두 사람은 지난 2014년 10월 결혼해 올해 결혼 12년 차를 맞았다.
사진에는 두 사람이 부부가 된 결혼식부터 두 딸과 함께한 가족의 시간까지 차곡차곡 담겼다. 결혼사진 속 나란히 선 두 사람에 이어 딸을 품에 안은 모습과 장난스러운 부부 셀카 등 지난 시간을 되돌아보듯 여러 순간이 이어졌다.
소이현은 “태어나줘서 우리 하은이 소은이 아빠가 되어줘서, 내 짝꿍이 되어줘서 고마워요”라고 마음을 전했다.
두 사람은 결혼 전부터 오랜 시간 알고 지낸 사이다. 인교진은 최근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 “소이현 씨를 10년 동안 마음에 품고 있었다”면서도 “10년 내내 좋아한 게 아니다. 친한 사이라 어느 정도 마음이 있었다. 그러다 각자 연애도 했었다”고 밝힌 바 있다.
결혼 전부터 이어진 인연은 어느덧 두 딸의 부모가 된 현재를 지나 더 먼 미래까지 향했다. 소이현은 “앞으로도 꼬부랑 할아버지 될 때까지 곁에서 축하해줄게요”라며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 사랑합니다. 축하해”라고 인교진의 생일을 축하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