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민식이 영화 ‘인턴’ 홍보에 나섰다가 정재형의 요리를 맛본 뒤 투자 의사를 밝히고 레스토랑 개업까지 권했다.
29일 ‘요정재형’ 측은 최민식이 출연한 선공개 영상을 공개했다. 이날 정재형은 첫 번째 요리로 포르투갈식 닭요리를 내놓았다.
요리를 살펴보던 최민식은 “이게 닭이에요? 포르투갈 닭은 아니죠? 포르투갈에서 넘어온 닭은 아니고, 요리 방식이 그렇다는 거죠?”라고 물었다.
정재형이 “네. 이게 포르투갈식 닭입니다. 그렇게 멀리서 오면 안 된다”고 받아치자 웃음이 터졌다.
“한입 먼저 뜯겠다”며 닭요리를 맛본 최민식은 “하아!”라고 감탄하더니 “같이 뭐 하실래요? 제가 투자할게요”라고 말했다. 이어 “진짜 농담이 아니고 음식을 진짜 맛있게 잘하신다”고 덧붙였다.
호박 라자냐를 맛본 뒤에는 “이거 집에 좀 싸가지고 가도 되나요?”라고 물었다. 이에 정재형은 “남은 건 촬영팀들이 먹어야 한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당근 라테가 나오자 최민식은 영화 ‘인턴’에서 이 음식을 먹는 장면이 있다고 알아봤다. 한입 맛본 그는 “참 할 말이 없네요. 그냥 스며드네요”라며 만족스러운 표정을 지었다.
첫 요리에서 “제가 투자할게요”라고 했던 최민식은 마지막에는 “개업하셔도 될 것 같은데. 레스토랑 같은 거. 직접 하시는 거잖아요”라며 “진짜 맛있다”고 다시 한번 감탄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