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황석정이 직접 키운 식물을 온라인으로 판매하며 자신의 얼굴까지 내걸었지만 올해 판매량은 지난해의 10분의 1에도 미치지 못한다고 털어놨다.
29일 방송된 MBN ‘김주하의 데이앤나잇’에는 배우 황석정과 임현식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문세윤은 황석정이 인터넷으로 꽃을 판매하고 있다며 “‘꽃보다 석정’이라고 꽃 사진보다 본인 사진을 강조한다는 얘기가 있더라”고 물었다.
실제 판매 사이트 사진이 공개되자 황석정은 “와, 대박. 지금 이게 판매하는 사이트의 사진이에요?”라며 웃었다. 누가 찍은 사진이냐는 질문에는 “저, 제가 찍었어요. 제가 들고 찍은 거예요”라고 답했다.
황석정은 사진 속 식물들을 작은 크기일 때 가져와 직접 키웠다며 “사람들이 제가 저런 걸 한다고 하면 ‘에이 설마. 그래, 여배우가 직접 하겠어?’ 이렇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진짜 제 손이 하나도 안 간 게 없거든요”라며 사진 역시 찍어줄 사람이 없어 일하면서 직접 찍은 것이라고 했다.
그러자 문세윤은 본인 사진을 크게 찍으면 판매량도 올라가느냐고 물었다.
황석정은 “재작년까지는 되게 괜찮았어요. 저도 열심히 했었고”라면서도 “작년부터 좀 내려가기 시작해서 올해는 작년의 10분의 1도 안 돼요”라고 털어놨다.
이어 “저 이해를 못 하겠어요”라며 “실제 꽃 같은 건 필수품은 아니니까”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만큼 경기가 안 좋다는 생각이 든다. 일반 경기가 정말 안 좋나 봐요”라고 덧붙였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