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15주년을 맞은 가수 김필이 정규 앨범으로 컴백한다.
김필은 지난 1일 공식 SNS를 통해 ‘JOURNEY’(저니)의 티징 이미지를 깜짝 게재하며, 오는 10월 29일 정규 앨범 발매 소식을 알렸다.
이번 앨범은 지난 2019년 12월 발매한 첫 정규 앨범 ‘yours, sincerely’(유어스, 신시얼리) 이후 약 7년 만에 선보이는 정규 2집이다. 공개된 사진에는 신비롭고 몽환적인 분위기의 하늘과 함께 향후 티징 일정이 담겨 있어 오랜만에 선보이는 정규 앨범에 대한 기대를 높인다.
이에 따르면, 김필은 정식 앨범 발매에 앞서 오는 9월 26일과 10월 23일, 두 차례에 걸쳐 선공개곡을 먼저 발표한다. 김필은 이후 11월 14일~15일 양일간 단독 콘서트로 팬들과 만난다. 하반기 쉼 없는 행보 속 김필만의 깊어진 음악 세계를 펼쳐낼 전망이어서 기대를 모은다.
다양한 장르를 폭넓게 오가는 김필은 그간 독보적인 음색과 섬세한 표현력으로 ‘믿고 듣는 보컬리스트’로서의 입지를 굳건히 다져왔다. 특히, 최근 데뷔 15주년을 맞은 김필은 꾸준히 음악 활동을 이어오며 자신만의 음악적 색깔과 정체성을 공고히 했다. 음악을 통해 깊은 위로와 공감을 전해온 김필이 약 7년 만에 선보이는 정규 2집 ‘JOURNEY’로 새롭게 들려줄 이야기에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김필은 지난 2011년 ‘바보같이 또 울어요’로 데뷔해 2014년 엠넷 ‘슈퍼스타K 시즌6’ 준우승을 차지하며 인기를 얻었다. 이후 독보적인 음색과 음악스타일로 두터운 팬층을 확보하고 있으며, 지난 해 디지털 싱글 ‘목소리’, ‘사랑 둘’ 그리고 정규 1집 ‘yours sincerely’을 발표하여 자신만의 음악 색을 확고히 했다. 또한 JTBC ‘비긴어게인3’에 출연해 큰 사랑을 받으며 대표적인 감성 솔로 아티스트로 입지를 굳혔다.
특히, 김필만의 깊이 있는 음색과 곡의 감정선을 촘촘하게 쌓아 올리는 섬세한 표현력은 장르에 따라 폭넓게 변주하면서도 한 번 들으면 잊히지 않는 존재감으로 ‘믿고 듣는 보컬리스트’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했다.
OST와 커버곡에서도 김필의 음악적 역량은 돋보였다. ‘청춘’, ‘다시 산다면’, ‘그땐 그 아인’ 등 작품이나 인물의 서사를 섬세하게 짚어내는 것은 물론 자신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한 커버 무대까지, 음악이 지닌 메시지를 리스너들에게 오롯이 전달하며 무한한 음악적 스펙트럼을 입증했다.
[손진아 MK스포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