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서인영이 10년 만의 ‘워터밤’ 무대를 위해 지방흡입 시술과 사비 투자까지 감행하며 목숨을 건 처절한 사투를 벌였다고 고백했다.
3일 유튜브 채널 ‘개과천선 서인영’에는 속초 워터밤 무대 비하인드를 담은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 속 서인영은 과감한 흰색 바디슈트 의상을 완벽하게 소화하기 위해 팔뚝 지방흡입 시술과 얼굴 레이저 시술 등을 강행했다고 털어놨다.
하지만 그 대가는 혹독했다. 시술 여파로 저혈압 쇼크가 와 병원 휠체어까지 타는 등 아찔한 위기를 겪었던 것이다.
서인영은 “때려죽어도 지방흡입은 다시는 못 할 것 같다”면서도, 파격적인 수영복 형태의 무대 의상을 위해 사비까지 털어 넣으며 남다른 의지를 불태웠다고 전했다.
특히 10년 만에 다시 오른 대형 페스티벌 무대에서 과거 공황장애를 겪었던 기억과 논란들의 아픔이 주마등처럼 스쳐 지나 결국 눈물을 흘렸다고 털어놔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목숨을 건 다이어트 투혼과 눈물의 재기를 이뤄낸 서인영의 진정성 있는 행보에 팬들의 뜨거운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진주희 MK스포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