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빈♥손예진 부부, 9월 OTT 출격…남편 먼저, 9일 뒤 아내 성적표는?

배우 현빈과 손예진 부부가 9월 각자의 신작을 들고 글로벌 OTT에 나란히 출격한다. 남편 현빈이 먼저 포문을 열고, 9일 뒤 아내 손예진이 뒤를 잇는다.

현빈은 오는 9일 처음 공개되는 디즈니+ 시리즈 ‘메이드 인 코리아 시즌2’로 돌아온다. 9년 뒤 더 큰 욕망을 향해 폭주하는 백기태(현빈)의 위태로운 여정을 그린 누아르 드라마로, 우민호 감독이 시즌1에 이어 연출을 맡았다.

현빈은 시즌1에 이어 권력을 향해 질주하는 백기태로 극의 중심에 선다. 중앙정보부 부장 직무대행까지 올라선 백기태는 최고 권력의 공백을 틈타 군부 세력과 충돌하고, 9년 동안 복수를 준비한 장건영(정우성)과 다시 맞닥뜨린다.

현빈.사진=디즈니+
손예진.사진=넷플릭스 코리아

전작의 성적도 눈에 띈다. ‘메이드 인 코리아’는 2025년 디즈니+ 한국 오리지널 공개작 가운데 전 세계 최다 시청 1위를 기록했다.

현빈이 먼저 포문을 연 뒤 9일이 지나면 손예진 차례다. 손예진은 오는 18일 공개되는 넷플릭스 새 시리즈 ‘스캔들’에서 조씨부인 역을 맡는다.

‘스캔들’은 뛰어난 재능을 지녔지만 조선시대 여성이라는 한계에 가로막혀 살아온 조씨부인과 조선 최고의 연애꾼 조원(지창욱)이 벌이는 위험한 사랑 내기, 그리고 그 내기에 얽힌 희연(나나)의 이야기를 그린다.

특히 ‘스캔들’은 손예진의 24년 만의 사극 복귀작이다. 손예진은 정숙한 사대부 부인의 모습 뒤에 욕망을 숨긴 채 위험한 내기를 직접 제안하는 조씨부인으로 변신한다.

현빈과 손예진은 2022년 결혼한 뒤에도 각자의 작품으로 활동을 이어왔다. 지난해 열린 제46회 청룡영화상에서는 현빈이 ‘하얼빈’, 손예진이 ‘어쩔수가없다’로 각각 남우주연상과 여우주연상을 받았다.

이번에는 현빈이 9일 디즈니+에서 먼저 출발하고, 손예진이 18일 넷플릭스에서 뒤를 잇는다. 9일 차로 서로 다른 OTT에 신작을 내놓는 부부가 9월 어떤 성적표를 받아들지 관심이 쏠린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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