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도 두 줄은 해봤잖아” 이영자, 박세리까지…이다해 임테기엔 진짜 두 줄

배우 이다해가 임신테스트기에 선명하게 뜬 두 줄로 임신을 확인했던 순간부터 남편 세븐에게 소식을 전하기까지의 이야기를 공개했다.

14일 방송된 tvN STORY ‘남겨서 뭐하게’에는 임신 6개월인 이다해가 출연해 이영자, 박세리를 만났다.

이날 이영자는 이다해에게 처음 임신 사실을 알았을 당시 기분을 물었다. 이다해는 “집에서 임신테스트기를 해봤는데 저는 결과가 잘못 나온 줄 알고 다시 한 번 해봤다. 두 줄이 뜨더라”고 회상했다.

배우 이다해가 임신테스트기에 선명하게 뜬 두 줄로 임신을 확인했던 순간부터 남편 세븐에게 소식을 전하기까지의 이야기를 공개했다.사진= tvN STORY ‘남겨서 뭐하게’

한 번 확인하고도 믿기 어려웠다. 이다해는 “좀 더 시간을 두고 다시 임신테스트기를 해봤다. 그런데 두 줄이 더 선명하게 나오더라”고 말했다. 실제로 이다해가 공개한 사진에는 총 11개의 임신테스트기가 담겨 있었다.

그때 이영자가 박세리를 향해 “우리도 두 줄은 해봤잖아. 코로나 때”라고 말했다. 갑작스러운 말에 박세리는 두 눈을 휘둥그레 떴다.

이영자는 “우리 무시할 건 아니야. 우리도 테스트기는 했어”라고 말을 이어갔고, 박세리는 “저도 걸렸어요”라며 이영자의 손을 잡고 제지했다.

그러나 이영자는 “우리 무시할 건 아니야. 우리도 테스트기는 했었어. 그건 아닌데 우리도 두 줄 나오잖아. 코로나에 격리됐어”라고 거듭 강조해 웃음을 안겼다.

이다해는 임신 사실을 곧바로 세븐에게 알리지 않고 깜짝 이벤트를 준비했다. 그는 “괜찮은 레스토랑을 예약해서 서프라이즈 파티를 준비했다. 인형에 임테기를 꽂고 카드도 썼다”고 밝혔다.

이어 “세븐한테 식전 기도를 하라고 하고 한 손으로는 임신 서프라이즈 선물을 세팅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눈을 뜬 세븐은 처음에는 눈앞의 선물이 무엇인지 알아채지 못했다. 이다해는 “남편이 눈을 떴는데 처음엔 뭔지 못 알아보더라. 그러더니 보다가 너무 놀라서 엄청나게 울더라”고 말했다.

이다해는 “근데 너무 우니까 웃기더라. 그래서 저는 웃었다”며 “그리고 나서 부둥켜안았는데 그때부터 감정이 올라오더라. 이제부턴 둘이 아니지 않냐”고 당시를 떠올렸다.

한편 이다해는 2023년 가수 세븐과 8년 열애 끝에 결혼했다. 지난 5월 딸 임신 소식을 알렸으며 오는 11월 출산을 앞두고 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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