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에스더가 각집살이를 끝내고 다시 함께 사는 남편 홍혜걸을 두고 일주일에 한 번 유튜브에 나가면서 셔츠는 20~30벌을 산다며 생활 속 불만을 털어놨다.
18일 여에스더의 유튜브 채널에는 ‘여에스더 비밀 고민상담 vlog’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여에스더는 생성형 AI를 상대로 자신의 고민을 하나씩 꺼냈다. 홍혜걸과 ‘우호적 무관심’을 유지하며 제주와 서울에서 각집살이를 하다 얼마 전 다시 합쳤다는 여에스더는 “시간이 지나니까 하는 행동 하나하나가 다 거슬린다”고 말했다.
곧바로 구체적인 생활 이야기가 나왔다. 여에스더는 “화장실 바닥에 물 퍼놓는 거, 그다음에 저걸 낭비벽이라고 해야 되나?”라며 “본인이 유튜브 일주일에 한 번 나가는데 셔츠를 20~30벌을 산다”고 털어놨다.
이어 “그러면서 한다는 얘기가 비싼 거 아니라더라”며 홍혜걸의 말을 전한 뒤 “다시 제주 내려가라 할까, 어떡할까 고민”이라고 말했다.
AI가 이에 공감하는 답변을 내놓자 여에스더는 “오죽하면 우리 아주머니가 너무 놀란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AI의 이야기가 계속되자 “이 건은 네 얘기 듣다가 내가 더 화나는 것 같다. 이 건은 종료”라며 직접 상담을 끝냈다.
남편에 대한 또 다른 이야기도 나왔다. 여에스더는 26년지기인 피부과 의사 함익병과 집 구경을 하고 양재천을 걸으며 유튜브를 촬영하는 계획을 두고 홍혜걸이 “괜히 그러다 구설수 오르면 어떡할까”라고 걱정했다고 밝혔다.
이미 촬영 스케줄을 잡아 취소하기도 미안했다는 여에스더는 AI의 조언을 들은 뒤 “조언대로 잘 찍어보겠다”고 말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