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고현정이 37년 전 미스코리아 무대에 섰던 모습과는 또 다른 짧은 헤어스타일의 화보를 공개했다.
고현정은 18일 자신의 SNS를 통해 패션 매거진 보그와 함께한 화보 사진 여러 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흑백 클로즈업 사진 속 고현정은 머리를 짧게 자른 채 카메라 앞에 섰다.
눈가까지 불규칙하게 내려온 앞머리에 얼굴선을 따라 층진 머리가 볼과 턱선을 감싸며 이전과 다른 분위기를 만들었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지브라 패턴 아우터에 밝은 색상의 의상을 입고 작은 검은색 가방을 들었다. 커다란 사각 프레임 안에 앉은 전신 사진에서는 한쪽 다리를 굽히고 다른 다리를 길게 뻗은 채 짧아진 헤어스타일을 다시 드러냈다.
사진을 본 이들의 반응도 머리에 집중됐다. “현정 언니, 머리 자르셨어요?”, “단발 이게 어울리다니 말이 안 나오네”, “언니 보니까 나도 머리 자르고 싶다”, “숏커트 스타일도 너무 잘 어울린다” 등 달라진 헤어스타일을 향한 댓글이 이어졌다.
고현정은 1989년 제33회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에 참가번호 34번으로 출전해 ‘선(善)’에 이름을 올렸다. 그로부터 37년이 흐른 2026년, 이번 화보에서는 눈가까지 내려오는 짧은 머리로 카메라 앞에 섰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