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손예진이 남편 현빈, 아들과 함께하는 집밥을 공개하자 풍성한 반찬과 달리 작은 밥공기에 담긴 식사량을 본 누리꾼들이 자신의 식습관까지 돌아보며 놀라움을 드러냈다.
손예진은 21일 자신의 SNS에 “정신 없이 요리하고 앉아서 다 같이 먹을 때가 제일 행복. 여러분도 건강하고 맛있는 것들 많이 드세요!!”라는 글과 함께 직접 차린 집밥 사진 여러 장을 공개했다.
사진 속 밥상에는 노릇하게 구운 갈치와 나물, 채소 반찬, 국과 잡곡밥이 정갈하게 놓였다.
또 다른 상에는 오징어와 샐러드, 브로콜리, 방울토마토 등 다양한 음식이 차려졌고, 소고기를 넣어 직접 싼 김밥까지 손예진의 요리 솜씨가 눈길을 끌었다.
그런데 반찬보다 더 큰 관심을 받은 건 밥공기였다. 여러 가지 음식을 차려놓고도 밥은 작은 그릇에 조금씩 담겨 있었던 것. 한 누리꾼은 “나 혼자 저 3그릇에 나눠져 있는 밥 다 먹을 수 있음”이라며 자신의 식사량과 비교했다.
다른 누리꾼들도 “밥양 보고 나 반성하게 된다”, “밥양이 중요하다는 걸 여기서 확실히 배우고 갑니다”라며 놀라움을 드러냈다. 여기에 “손예진도 요리하는데 내가 뭐라고 집안일을 안 해”라는 반응까지 더해지면서 관심은 작은 밥공기에서 가족을 위해 직접 차린 밥상으로 이어졌다.
손예진이 가장 행복한 순간으로 꼽은 것은 화려한 음식이 아니라 정신없이 요리한 뒤 가족과 함께 앉아 밥을 먹는 시간이었다. 이를 본 한 누리꾼도 “꾸밈없이 있는 그대로의 리얼 밥상”이라며 공감을 나타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