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풍자가 37kg 감량 이후 아버지와 나눈 뜻밖의 대화를 공개했다.
풍자는 지난 22일 자신의 SNS에 아버지와 주고받은 메시지를 캡처해 올렸다. 공개된 대화에서 풍자는 검은색 니트 모자를 쓰고 찍은 셀카를 아버지에게 보냈다.
사진을 확인한 아버지는 딸에게 “얼굴이 부은거니?”라고 물었다. 이에 풍자는 “아니 먹어서 살찐건데”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풍자는 약 1년 5개월 동안 33kg을 감량했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이후 방송에서는 총 37kg을 감량했다고 전하며 달라진 근황을 알렸다.
풍자는 다이어트 초기 비만 치료제의 도움을 받았지만 부작용을 겪은 뒤 중단했고, 이후 운동과 식단 관리를 병행하며 체중을 감량했다고 밝힌 바 있다.
이 과정에서 모델 한혜진의 쓴소리도 빼놓을 수 없다. 풍자는 과거 7kg을 감량했을 당시 한혜진에게 “그게 뺀 거야?”라는 말을 들었다고 털어놨다. 당시 한혜진의 반응에 오기가 생겼고, 이후 식단과 운동에서도 도움을 받았다고 밝혔다.
풍자는 하루 전인 21일에도 지인들과 함께 찍은 사진을 SNS에 공개했다. 사진 속 풍자는 베이지색 니트 상의에 긴 생머리를 자연스럽게 늘어뜨린 채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가운데 앉은 지인이 입술을 내밀고 손을 턱 아래에 받친 장난스러운 포즈를 취한 가운데, 풍자는 옆에서 눈을 크게 뜨고 입술에 미소를 머금은 표정으로 함께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풍자 어딨노”, “어머나 완전 다른 사람이 됐네”, “풍자가 어디 있다는거죠??”, “코끼리가 없어졌어”, “언니 점점 더 예뻐져요” 등의 댓글을 남기며 달라진 모습에 놀라움을 드러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