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화재 참사 겪은 ‘MAMA’…일본 지진 우려엔 “철저히 대비” [MK★현장]

Mnet 측이 ‘MAMA AWARDS’ 시상식이 열리는 주최지에서 열리는 리스크에 준비에 대해 언급했다.

29일 오전 서울 강남구 엘레이나 호텔에서‘2026 MAMA AWARDS’(이하 ‘2026 MAMA’) 미디어데이가 진행됐다. 이날 현장에는 CJ ENM 신형관 음악콘텐츠사업본부장, 윤신혜 Mnet 사업부장, 박찬욱 컨벤션사업부장 등이 참석했다.

지난해 ‘2025 MAMA AWARDS’의 경우 개최 사흘 전 홍콩 타이포 지역에서 화재로 인해 대규모 인명 피해가 발생하면서 시상식 개최 여부가 불투명해졌던 바 있다. 국가적 참사에 현지가 큰 충격과 슬픔에 빠지면서 예정된 시상식을 진행하는 것을 두고 다양한 의견이 이어진 가운데, 주최사인 CJ ENM은 긴 시간 논의를 거쳐 시상식 정상 진행을 결정했다.

Mnet 측이 ‘MAMA AWARDS’ 시상식이 열리는 주최지에서 열리는 리스크에 준비에 대해 언급했다.

올해 ‘2026 MAMA’는 일본 오사카에서 개최된다. 개최국가에서 발생할 수 있는 리스트 관리에 대해 박찬욱 컨벤션사업부장은 “작년 같은 경우 화재 사건이 있었고, 그 부분에 있어서 많은 고민이 있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저희가 ‘서포터 홍콩’이라는 콘셉트로 해서 홍콩에 기부도 하고 음악으로 위로를 전달했던 기억이 난다”며 “철저하게 케이스 별로 사전에 준비하고 있다. 일본은 지진의 강도 별로 매뉴얼을 준비하고 있다. 사전부터 현장에서는 알엠 조직이 준비돼 있어서 현장에서 일어난 부분을 즉각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좋은 무대 보여드릴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11월 20일(금)과 21일(토) 양일간 일본 교세라 돔 오사카에서 개최되는 ‘2026 MAMA AWARDS’(이하 ‘2026 MAMA’)의 메인 콘셉트는 ‘뮤직 인터스텔라(A MUSIC INTERSTELLAR)’다.

이번 콘셉트는 시공간을 초월해 음악의 별들을 유영하는 여정을 그려낸다. 이 여정 속에서 관객들은 저마다의 방식으로 뜻밖의 설레는 순간과 눈부신 음악의 힘을 발견하고 경험하게 된다. 나만의 별을 찾아가는 독창적인 즐거움을 선사하는 한편, 아티스트와 글로벌 팬이 ‘MUSIC MAKES ONE’을 통해 시공간을 넘어 교감하는 신비로운 음악적 우주를 완성해 나갈 계획이다.

[강남(서울)=금빛나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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