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0도 다르다…유연석, ‘라이어’로 선보일 新얼굴 [MK★미리보기]

배우 유연석이 ‘라이어’로 180도 다른, 새로운 얼굴로 찾아온다.

유연석은 오는 30일 첫 방송되는 MBC 새 금토드라마 ‘라이어’(기획 이대용/연출 조영민/극본 백재영/제작 영화사 집, 카카오엔터테인먼트)에서 모두의 신뢰를 받는 심장외과 전문의 ‘민준호’ 역으로 돌아온다. 그간 선과 악을 넘나드는 얼굴로 색다른 연기 변신을 거듭해 온 그이기에 이번 작품에서 보여줄 모습에도 기대감이 상승하고 있다.

유연석은 올해 방영한 SBS ‘신이랑 법률사무소’에서 귀신 보는 변호사 ‘신이랑’ 역으로 분해 코미디 장르에 도전했다. 그는 빙의되는 귀신마다 눈빛과 행동, 말투를 그대로 구현해 낸 것은 물론이고, 몸을 사리지 않는 액션, 댄스까지 그야말로 신들린 빙의 열연을 펼쳤다. 뿐만 아니라, 각 인물이 지닌 서사를 세밀하게 표현해 내며 웃음과 감동을 동시에 담아내기도.

사진=천정환 기자

그런 유연석이 이번에는 180도 다른 얼굴로 찾아온다. ‘라이어’는 하나의 기억을 두고 정반대의 주장을 펼치는 두 남녀가 진실을 향해 치열하게 충돌하는 이야기를 그린 고밀도 심리 스릴러. 유연석은 그중에서도 사실을 말하는 남자 ‘민준호’ 역으로 엇갈리는 진술 속 진실을 둘러싼 치열한 대립을 그려내며 극강의 몰입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그 가운데, 앞서 공개된 하이라이트 영상에서 유연석은 부드러운 미소로 데이트를 즐기다가도, 예기치 못한 사건에 휘말리게 되자 차가운 얼굴로 돌변하는 상반된 분위기를 드러냈다.

특히 억울한 듯 “제발 그 말도 안 되는 거짓말 좀 멈춰요”라고 호소하는가 하면, “난 거짓말한 적 없습니다”라며 단호한 어조로 결백을 주장하는 모습은 극 중 준호에게 벌어질 상황에 대한 궁금증을 배가시켰다. 이처럼 섬세한 표정 변화를 그려낸 유연석이 ‘라이어’에서 보여줄 활약에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라이어’는 하나의 기억을 두고 정반대의 주장을 펼치는 두 남녀가 진실을 향해 치열하게 충돌하는 이야기를 그린 고밀도 심리 스릴러다. ‘주인공 둘 중 한 명은 거짓말을 하고 있다’는 흥미로운 소재에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은중과 상연’ 등을 연출한 조영민 감독이 맡았다.

[손진아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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