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배우 옥주현이 약 190억 원을 주고 사들인 고급 주택이 약 6개월 만에 법원 경매 에 넘어갔다.
29일 서울경제의 보도에 따르면 지난 14일 서울서부지방법원은 옥주현 명의의 한남더힐 주택에 대해 임의경매개시결정을 내렸다.
임의경매란, 채무자가 담보채무를 이행하지 않는 경우 등 근저당권자가 담보권을 실행하기 위해 신청하는 절차를 말한다. 경매를 신청한 채권자는 한국금융자산관리대부다. 청구 금액은 약 21억7000만 원에 달한다.
등기부상 총 4건의 근저당이 설정돼 있으며, 채권 최고액은 합계 237억 원에 이른다. 현재까지 구체적인 채무 규모와 채무 불이행 사유, 경매 신청 배경 등은 알려지지 않았다.
경매로 넘어간 옥주현의 자택은 지난 2011년 옛 단국대 부지에 들어선 고급 주거단지로, 옥주현을 비롯해 소지섭, 추자현, 변우석 등 톱스타들의 거주하고 있다.
옥주현은 지난해 5월 해당 자택을 190억 원에 매입했다. 이는 지난해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진이 거래한 175억 원보다 높은 금액으로 역대 최고가 거래 기록을 경신했다. 이후 올해 4월 10일 소유권 이전 등기를 마쳤다.
옥주현의 집은 경매 개시 단계로, 매각 기일과 주택의 감정평가액, 그리고 최저입찰가격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금빛나 MK스포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