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FC1995 이영민 감독 길어지는 부진에 자신을 탓했다.
부천은 1일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FC안양과 하나은행 K리그1 2026 34라운드에서 1-2로 역전패당했다.
11위(승점 32)에 머문 부천은 1부 확정을 다음으로 미루게 됐다. 아울러 5연패 수렁과 함께 10경기 무승의 늪에 빠졌다.
경기 후 이 감독은 “좋지 못한 결과를 계속 보여드려 팬들에게 죄송하다. 선수들은 계속해서 최선을 다해 뛰고 있는데, 감독인 제가 부족한 거 같다.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남겼다.
이어 “계속해서 실점하고 있다. 오늘은 지난 경기에 비해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다만 공격은 아직 상대 진영에서 마무리 짓는 모습에 아쉬움이 있다”라고 덧붙였다.
부천은 잔류 확정까지 1승을 남겨두고 있다. 그러기 위해서는 10경기 무승 흐름을 빨리 끊어내야 한다. 이 감독은 “제일 중유한 건 경기에서 승리하는 거다. 우리 선수들, 코치진 모두 잘 알고 있다. 승리를 위해 다음경기도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안양=김영훈 MK스포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