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가 만든 시그니처 축구화 아디제로 f50 탄생

세계적인 축구선수 리오넬 메시의 첫 시그니처 축구화가 탄생했다. 사진= 아디다스 제공
세계적인 축구선수 리오넬 메시의 첫 시그니처 축구화가 탄생했다. 사진= 아디다스 제공
[매경닷컴 MK스포츠 임성일 기자] 세계적인 축구 브랜드 아디다스(www.adidas.com)가 세계 최고의 축구선수 메시의 첫 시그니처 축구화 아디제로 f50을 공개했다. 아디제로 f50은 메시가 직접 제작에 참여해 그의 축구 철학을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메시는 2년에 걸쳐 10여개의 메인 테스트에 직접 참여하는 등 시그니처 축구화 제작에 열정적으로 관여했다. 가장 빠른 축구화를 제작하기 위한 메시의 노력과 아디다스의 혁신적인 기술을 접목시킨 결과, 165g(FG제품, 270mm기준)의 초경량 축구화가 완성됐다.

메시의 첫 시그니처 축구화의 덮게는 천연 가죽 제품을 선호하는 메시의 의견을 반영해 천연 가죽과 비슷한 착화감을 제공하는 듀얼맥스(DUALMAX) 소재의 스프린트스킨(Sprintskin)을 사용, 가벼운 무게와 함께 우수한 접지력을 제공한다.

3D 프린팅 기술이 적용된 1mm 미만의 얇고 견고한 거미줄 형태의 스프린트웹(Sprintweb)은 뛰어난 볼 컨트롤과 유연하면서도 안정적인 움직임을 제공해 준다. 밑창과 신발을 연결하는 스프린트프레임(Sprintframe)은 발에 가해지는 충격을 분산시켜 안전성을 더욱 향상시켰다.

메시의 첫 시그니처 축구화 아디제로 f50은 메시가 제작과정에 직접 참여했다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사진= 아디다스 제공
메시의 첫 시그니처 축구화 아디제로 f50은 메시가 제작과정에 직접 참여했다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사진= 아디다스 제공
색깔은 메시가 가장 선호하는 레드와 화이트 컬러로 심플하면서도 고급스럽게 디자인됐다. 레드 컬러는 경기장 위에서 빛나는 메시의 존재감과 축구를 향한 뜨거운 열정을, 화이트는 민첩하고 스피디한 그의 움직임을 나타낸다. 10개의 화이트 스터드와 1개의 레드 스터드는 팀과 함께 할 때 더욱 빛나는 메시의 강한 존재감을 상징한다. 메시는 한국시간으로 3월3일 산티아고의 베르나베우에서 열리는 레알 마드리드와의 리그 26라운드 원정경기에서 그의 첫 시그니처 축구화를 선보일 예정이다. 국내 축구팬들은 오는 3월1일 축구 전문 3개 매장과 IFC몰 내 아디다스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400족 한정 수량으로 판매된다.



아디다스는 메시 시그니처 축구화 런칭을 기념해 3월1일부터 3일 18시까지 메시 시그니처 축구화 구매 고객에게 메시 시그니처 핸드폰 케이스 및 메시 사진이 담긴 스페셜 패키지를 제공한다. 또 구매자 중 추첨을 통해 3월12일 스페인 바로셀로나에서 열리는 ‘UEFA 챔피언스리그’ 경기 관람 패키지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 메시의 환상적인 플레이를 직접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아디다스 웹사이트 (adidas.com/football), 페이스북 (facebook.com/adidasfootball),그리고 트위터(@adidasfootball)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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