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심형래가 근황을 공개했다.
심형래는 5일 SBS ‘한밤의 TV연예’를 통해 서울의 한 스튜디오에서 영구분장을 하고 포스터 촬영을 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자신이 가장 잘 할 수 있는 ‘영구’로 재기를 꿈꾸고 있다는 그는 “영구 분장을 했을 때가 제일 행복했다”면서 “연예인은 몸이 재산이다. 제 몸으로 멋지게 재기해서 은혜 받은 것의 10배 이상을 사회에 환원하려고 하고 있다”고 밝혔다.
심형래는 영화 ‘디워’를 흥행시키며 감독으로 영화계에 뛰어들었지만, 결국 170억 원에 달하는 빚을 감당하지 못하고 파산했다. 심형래는 1960~70년대의 악극 콘셉트인 ‘돌아온 영구쇼’로 전국투어를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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