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LA다저스가 메이저리그 데뷔전을 치른 유망주 훌리오 우리아스를 마이너리그로 다시 보낸다.
멕시코 스포츠 매체인 '파나틱스 네트워크'는 29일(한국시간) 우리아스가 다시 마이너리그로 강등됐다고 전했다.
'사우던 캘리포니아 뉴스 그룹' 등 LA 지역 매체들도 소식통을 인용, 이 사실을 확인해 전했다.
우리아스는 하루 전 시티필드에서 열린 뉴욕 메츠와의 원정경기에서 19세 289일의 나이로 메이저리그 데뷔전을 치렀다. 그러나 2 2/3이닝 5피안타 4볼넷 3탈삼진 3실점을 기록했다. 투구 수 관리에 실패하며 5회를 버티지 못하고 강판됐다. 한 경기 만에 강등되지만, 다시 올라 올 가능성은 언제든지 있다. 트리플A에서 이번 시즌을 맞이한 우리아스는 8경기(선발 7경기)에서 4승 1패 평균자책점 1.10을 기록중이었다. 이닝당 출루 허용률(WHIP) 0.78, 피안타율 0.176으로 이 세 부문에서 퍼시픽코스트리그 1위를 기록했다. 41이닝을 던지며 44개의 탈삼진을 뺏었다.
멕시코 출신인 우리아스는 2012년 8얼 다저스와 아마추어 FA 계약을 맺었으며, 이번 시즌을 앞두고 MLB.com이 선정한 유망주 순위에서 좌완 투수 중 가장 높은 전체 4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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