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빅 챔피언십마저…주타누간의 거침없는 3연승

[매경닷컴 MK스포츠 김진수 기자] 에리야 주타누간(태국)이 신바람이 그야말로 거세다. 주타누간은 30일(한국시간) 미국 미시간주 앤아버의 트래비스 포인트 골프장(파72.6709야드)에서 마감한 미국여자골프(LPGA) 투어 볼빅 챔피언십 4라운드에서 버디만 5개를 낚았다.

최종합계 15언더파 273타를 기록한 주타누깐은 크리스티나 김(한국명 김초롱·10언더파)을 넉넉하게 제치고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이번 달 초 요코하마 타이어 클래식에서 태국 선수로는 최초로 LPGA 투어 우승을 차지한 주타누깐은 지난 주 킹스밀 챔피언십에 이어 이번 대회까지 석권하는 무서운 힘을 과시했다. 2라운드부터 선두에 오른 그는 이후 1위를 놓치지 않았다.

태국의 주타누간이 볼빅 챔피언십에서도 우승을 차지해 3개 대회 연속 우승을 차지했다. 사진(美 미시간 주)=AFP BBNews=News1
3라운드에서 공동 4위에 올라 막판 역전극에 기대를 품게 했던 김효주(21·롯데)는 이븐파에 그쳐 최종 합계 7언더파 281타로 렉시 톰슨(미국) 등 3명의 선수와 함께 공동 6위로 대회를 마감했다. 전인지(22·하이트진로)는 5언더파 283타로 공동 11위에 올랐다. 4타를 줄인 김세영(23·미래에셋)은 최종합계 4언더파 284타로 세계랭킹 1위 뉴질랜득 교포 리디아 고(21)와 함게 공동 16위에 자리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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