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RA 6.89` 히메네즈, 결국 불펜 강등

[매경닷컴 MK스포츠(美 오클랜드) 김재호 특파원] 이번 시즌 고전을 면치 못하던 볼티모어 오리올스 우완 선발 우발도 히메네즈가 선발 로테이션에서 제외됐다.

'MASN' 등 현지 언론은 15일(한국시간) 히메네즈가 선발 로테이션에서 제외돼 불펜으로 내려갔다고 전했다.

예견된 결과였다. 히메네즈는 이번 시즌 13경기에 선발 등판, 62 2/3이닝을 던지며 3승 7패 평균자책점 6.89로 부진했다.

우발도 히메네즈가 결국 불펜으로 강등됐다. 사진=ⓒAFPBBNews = News1
퀄리티 스타트(6이닝 이상, 3자책 이하)는 단 세 차례에 그쳤다. 무실점 경기는 한 번도 없었다. 5회를 못 넘기고 내려 온 경기도 네 차례에 달했다. 지난 13일 토론토 블루제이스 원정은 그중에서도 최악이었다. 첫 타자 에제키엘 카레라에게 2루타를 허용한 것을 시작으로 2루타 4개 포함 6개의 안타를 두들겨 맞으며 1/3이닝 만에 5실점 후 강판됐다.



지난 2014시즌을 앞두고 볼티모어와 4년 5000만 달러에 계약한 히메네즈는 마이너 옵션이 없다. 그를 마이너리그로 내릴 수 없는 상황이기에 차선책인 불펜 강등을 택한 것으로 보인다.

히메네즈의 자리에는 부상에서 회복한 요바니 가야르도가 들어간다. 오른 어깨 건염 증세로 부상자 명단에 올랐던 가야르도는 세 차례 재활 등판을 소화했다. 가장 최근인 지난 14일에는 트리플A 노포크 소속으로 5이닝 1실점을 기록했다.

[greatnemo@maekyung.com]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유병재, 정규직 불가 인턴을 프로젝트 매니저?
DJ DOC 이하늘 “에픽하이 미쓰라한테 진다”
트와이스 모모, 과감하게 드러낸 아찔한 노출
허니제이, 시선 집중되는 글래머 비키니 자태
엘살바도르와 월드컵 본선 대비 최종 평가전 승리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