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상암) 윤진만 기자] 수원삼성 서정원 감독이 FC서울과의 슈퍼매치 도중 퇴장한 상황에 대해 "그럴 이유가 분명히 있다"라고 주장했다.
18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서울과의 클래식 15라운드 후반 27분경 서울의 페널티킥을 선언한 주심의 판정에 항의하며 퇴장한 서 감독은 경기를 마치고 "불미스러운 일을 해서 마음이 아프다"면서 "하지만 그럴 이유가 분명히 있었다"고 작정한 듯 말했다.
그는 "전반에도 아쉬운 경기를 했고, 페널티킥 장면도 아쉬운 부분이 있지 않나 생각한다"라며 주심의 전체적인 경기 운영을 우회적으로 비판했다.
후반 27분 상황에 대해 항의하는 수원삼성 서정원 감독. 사진(상암)=김재현 기자 1-1 무승부로 끝낸 경기에 대해선 "승리는 못했지만, 이번 경기를 반등하는 발판으로 삼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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