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김진수 기자] ‘고교생’ 성은정(17)이 한국여자골프(KLPGA) 투어 ‘비씨카드·한경 레이디스컵 2016(총상금 7억 원) 2라운드에서 선두에 올랐다.
성은정은 24일 경기도 안산에 위치한 아일랜드 리조트(파72·6522야드)에서 대회 둘째날 보기 없이 버디 5개를 낚았다. 중간합계 10언더파 134타를 적어낸 성은정은 2위 권지람(22·롯데·8언더파)에 두 타차 앞선 단독선두에 자리 잡았다.
1번(4번)~2번(4벌)홀에서 연속 버디를 잡은 성은정은 후반에 세 타를 더 줄이며 상승세를 탔다.
‘장타여왕’ 박성현(23·넵스)도 5타를 줄이면서 중간합계 7언더파 137타로 이승현(25·NH투자증권), 박성원(23), 배선우(22·삼천리) 등과 함께 공동 3위에 올랐다. 전날 선두에 올랐던 조윤지(25·NC투자증권)는 버디 1개 보기 1개 더블보기 1개로 두 타를 잃고 중간합계 2언더파 140타로 공동 18위로 내려앉았다. ‘디펜딩 챔피언’ 장하나(24·BC카드)는 이븐파로 중간합계 1오버파 145타로 공동 58위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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