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서태지와 아이들 출신 이주노(본명 이상우·48)가 20대 여성 2명을 성추행한 혐의로 경찰에 입건돼 충격을 안겨주고 있다.
27일 한 매체는 이주노가 지난 25일 오전 3시쯤 이태원의 한 클럽에서 여성 두 명을 강제 추행한 혐의로 서울 용산경찰서의 수사를 받고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여성은 경찰관에게 “클럽에서 춤을 추고 있는데 술에 취한 이주노씨가 다가와 치근덕거렸다. 싫은 기색을 보이자 이주노씨가 갑자기 뒤에서 끌어안고 가슴을 만졌다. 뒤에서 하체를 밀착시켰다” 등의 진술을 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주노씨는 클럽 직원들이 자신을 밖으로 끌어내자 클럽 주인의 뺨을 때리는 등의 폭력도 행사했다.
이주노가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것은 이번만이 아니다. 지난 2002년에더 성추행 혐의로 입건됐지만, 피해자와 합의해 기소유예 처분을 잡았다. 또 이주노는 억대 돈을 빌려 갚지 않아 사기 혐의로 기소되기도 했다. 이주노는 2013년 12월부터 2014년 1월 사이 돌잔치 전문회사 개업 비용을 명목으로 지인 최모씨와 변모씨로부터 각각 1억 원, 6500만 원을 빌린 뒤 갚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다. 이후 경찰은 지난해 8월 불구속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 당시 이주노는 투자자들로부터 지분과 수익금 절반을 나누기로 약속하고 총 5억 원을 빌렸지만 돈을 변제 능력이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mksports@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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