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디아 고, 36주 연속 세계랭킹 1위 유지

[매경닷컴 MK스포츠 김진수 기자] 뉴질랜드 교포 리디아 고(19)가 변함없이 세계랭킹 1위를 지켰다. 리디아 고는 27일(한국시간) 발표된 롤렉스 여자 골프 세계랭킹에서 14.94점을 획득해 36주 연속 1위 자리를 지켰다.

리디아 고는 이날 끝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월마트 NW 아칸소 챔피언십(총상금 200만 달러)에서 최종 합계 17언더파 196타를 적어내 시즌 3승째를 거뒀다.

리디아 고. 사진=ⓒAFPBBNews = News1
리디아 고는 홀로 랭킹포인트 두 자릿수를 기록하면서 굳건하게 선두를 달리고 있다. 브룩 헨더슨(캐나다)와 박인비(28·KB금융그룹)이 나란히 2~3위에 오르는 상위권은 변동이 없었다. 김세영(23·미래에셋)과 전인지(22·하이트진로)도 나란히 5~6위를 지켰다.

‘톱10’ 중에서는 9위와 10위 간의 변동이 유일했다. 스테이시 루이스(미국)이 9위로 올라섰고 장하나(24·BC카드)가 10위로 한 계단 내려갔다. 장하나는 최근 국내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비씨카드·한경 레이디스컵 2016’에서 공동 50위에 그쳤다.



유소연(26·하나금융그룹)이 11위를 유지한 가운데 전날(26일)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어스 먼다민컵에서 우승한 이보미(노부타그룹)는 15위로 한 계단 올랐다. 박성현(23·넵스)은 한 계단 오른 17위에 이름을 올렸다. 반면 김효주(롯데)는 두 계단 떨어진 19위에 자리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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