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감 찾은 류현진, 3회 공 10개로 첫 삼자범퇴

[매경닷컴 MK스포츠 김진수 기자]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홈경기를 통해 640일 만에 복귀전에 나선 류현진(29·LA다저스)이 처음으로 삼자범퇴를 해냈다.

류현진은 8일(한국시간)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샌디에이고전에 선발 등판, 3회초 세 타자를 가볍게 처리하면서 첫 무실점 이닝을 가져갔다.

2구만에 윌 마이어스를 좌익수 뜬공으로 처리한 류현진은 맷 캠프마저 공 2개를 던져 3루수 땅볼로 가볍게 잡아냈다. 류현진은 ‘4번타자’ 얀게르비스 솔라르테에게 볼카운트 2볼 2스크라이크에서 6구째 85마일(약 137km)짜리 슬라이더를 던져 헛스윙 삼진을 잡아냈다.

앞서 류현진은 1회 멜빈 업튼 주니어에게 솔로 홈런을 내줘 첫 실점했다. 2회에는 2사 1,2루에서 드류 포머란츠에게 1타점 적시타를 내줘 추가 실점했다. 류현진은 3회까지 총 45개의 투구 수를 기록했다.



한편, 다저스는 3회초까지 샌디에이고에 0-2로 끌려 가고 있다.

류현진이 8일 샌디에이고전에서 3회 첫 삼자범퇴를 기록했다. 사진(美 캘리포니아주)=ⓒAFPBBNews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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