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 이소영, 14개 대회 만에 KLPGA 생애 첫 정상

[매경닷컴 MK스포츠 김진수 기자] 신인 이소영(19·롯데)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초정탄산수 용평리조트 오픈에서 데뷔 첫 우승을 차지했다.

이소영은 10일 강원도 평창에 위치한 버치힐 골프클럽(파72·6403야드)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4개 보기 3개로 1언더파 71타를 쳤다. 최종 합계 9언더파 207타를 기록한 이소영은 공동 2위인 이승현(25), 박결(20·이상 NH투자증권·이상 7언더파 209타)을 두 타차로 제쳤다.

2015년 10회 KLPGA에 입회한 이소영은 2013년부터 지난해까지 국가대표로 나선 바 있다. 데뷔 후 14개 대회 출전 만에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우승 상금은 1억 원. 신인왕 1180점이 된 이소영은 2위 이정은(20·토니모리·923점)와의 격차를 더욱 벌렸다. 한편, ‘디펜딩 챔피언’ 고진영(21·넵스)는 2라운드를 마치고 컷오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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