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한혜진 유년기 꺽다리 사진 공개한 감동 사연

[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모델 한혜진(33·에스팀)이 학창시절부터 우월했던 비율이 여실히 드러나는 사진을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를 통하여 공개했다. 그러나 이는 자기 자랑의 목적이 아니다.

한혜진은 “학창시절 꺽다리라 야유받던 소심한 사춘기 소녀. 큰 키를 가릴 수 있어 비 오는 날을 가장 좋아했던 소녀가 나였다”면서 “그래도 꿈을 향해 한 걸음씩 걸어 이제는 수천 명이 보는 무대 위에 서 있다. 우산은 이제 필요 없다. 키가 크다고 놀림당하는 아이들이 나를 보면서 꿈을 키웠으면 한다”고 이유를 설명했다.

이는 미국 생활용품 업체로 생리대 브랜드 ‘위스퍼’로 유명한 P&G의 ‘여자답게 멈추지 마’ 캠페인에 한혜진이 동참한 것이기도 하다. ‘여자답지 않다’는 생각 때문에 여성 아동의 70%가 스포츠를 중도에 관두는 현실을 극복하자는 목적이다. 특히 사춘기 운동은 여자에게도 꼭 필요한 활동임을 홍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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