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스터 시티, ‘동화작가’ 라니에리 감독과 4년 재계약

[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지난 2015-16시즌 여우 군단의 동화 같은 우승을 이끈 클라우디오 라니에리 감독이 레스터 시티와 재계약 했다.

레스터 시티는 10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라니에리 감독과 재계약을 공식 발표했다. 계약기간은 4년으로 2020년까지다.

라니에리 감독은 그리스 대표팀을 맡아 불명예스럽게 퇴진한 뒤 지난해 여름 레스터 시티의 지휘봉을 잡았다. 그리고 한 시즌 만에 레스터 시티의 132년 역사상 첫 프리미어리그 우승을 지도했다. 레스터 시티의 우승 배당은 1/5000이었다.

라니에리 감독의 재계약은 예정된 수순이다. 그는 “지난 시즌 우리는 열심히 노력해 마법 같은 성공을 이뤘다. 그 같은 열정과 노력을 이어간다면, 성공을 계속 이뤄낼 것이라고 확신한다”라고 재계약 소감을 밝혔다. [rok1954@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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