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 황석조 기자] 꾸준함이 방점을 찍었다. LG 베테랑 야수 박용택이 KBO리그 통산 여섯 번째로 개인통산 2000안타 금자탑을 세웠다.
박용택은 11일 잠실구장서 열린 NC와의 경기에 3번 지명타자로 출전했다. 전날 경기 극적인 승리의 주역이었던 박용택은 이날도 주인공이었다.
이날 경기 이전까지 개인통산 1998안타를 때려냈던 박용택은 11일 NC전 3회말 두 번째 타석서 상대투수 최금강으로부터 우전안타를 기록했다. 대기록에 성큼 다가선 그는 7회말 바뀐투수 원종현으로부터 또 다시 우전안타를 만들어냈다. 이는 그의 개인통산 2000안타 째.
박용택(사진)이 KBO리그 여섯 번째 2000안타 고지를 밟았다. 사진(잠실)=김영구 기자
그야말로 꾸준함의 상징이다. 박용태은 KBO리그 통산 여섯 번째로 2000안타를 달성하는 주인공이 됐다. 앞서 양준혁, 전준호, 이병규(9번), 장성호, 홍성흔이 2000안타 기록을 달성한 바 있다. 그는 1760경기 만에 2000안타 기록을 세웠다. [hhssjj27@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