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볼티모어 오리올스의 김현수가 선발 명단에서 빠졌다.
김현수는 31일 오전 8시 캠든야즈에서 열리는 토론토 블루제이스와의 홈경기 선발 명단에서 제외됐다. 이날 상대가 좌완 J.A. 햅(17승 4패 평균자책점 3.19)을 예고한 결과다.
김현수는 앞서 데이빗 프라이스, CC 사비사아 등 좌완 투수들을 상대로 선발 출전 기회를 잡았지만, 안타를 만들지 못했다. 그의 이번 시즌 좌완 투수 상대 성적은 18타수 무안타 4볼넷 4삼진 2득점. 아직까지 안타가 없다.
볼티모어의 김현수가 선발 명단에서 제외됐다. 사진= MK스포츠 DB
아담 존스가 햄스트링 부상으로 경기에 나서지 못하고 있는 볼티모어는 스티브 피어스가 1번 좌익수로 선발 출전하며, 페드로 알바레즈(지명타자) 매니 마차도(3루수) 마크 트럼보(우익수) 크리스 데이비스(!루수) 조너던 스쿱(2루수) 맷 위터스(포수) J.J. 하디(유격수) 놀란 레이몰드(중견수)의 선발 라인업으로 경기를 치른다. 선발 투수는 우발도 히메네즈. 전날 토론토에게 1-5로 진 볼티모어는 71승 60패로 아메리칸리그 동부 지구 3위에 머물러 있다. 이날 지구 선두 토론토를 잡으면 격차를 다시 3게임으로 좁힐 수 잇지만, 반대의 경우 5게임으로 벌어지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