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윤진만 기자] 김시우(21·CJ대한통운)가 미국골프투어(PGA) 투어 BMW 챔피언십(총상금 850만 달러) 둘째 날 순위를 20계단 끌어올렸다.
김시우는 10일 미국 인디애나폴리스 카멜 크루키드 스틱 골프클럽(파72·7516야드)에서 열린 PGA 투어 페덱스컵 플레이오프 3차전 BMW 챔피언십 2라운드에서 버디 6개, 더블보기 1개로 4언더파 68타를 쳤다.
중간합계 5언더파 137타를 기록, 파비앙 고메즈(아르헨티나) 마쓰야마 히데키(일본) 등과 함께 공동 14위에 올랐다. 1라운드 순위에서 무려 20계단이나 점프했다.
이에 따라 페덱스 랭킹 18위인 김시우는 랭킹 30위까지 진출하는 투어 챔피언십 출전 가능성을 높였다.
1번홀(파4)을 버디를 시작한 김시우는 3번홀(파3)에서 더블보기를 기록하며 주춤했으나 6번홀(파3)과 9번홀(파5)에서 버디를 잡고 나머지 4개홀에서 파를 낚으며 전반을 1언더파로 마쳤다.
10번홀(파4)에서 버디를 잡으며 후반전도 기분좋게 출발한 그는 파 연속 4회에 이어 15번홀(파5) 16번홀(파4)에서 연속 버디를 챙겨 결국 2라운드에서 4타를 줄였다.
2라운드 결과 로베르토 카스트로와 더스틴 존슨(이상 미국)이 14언더파로 공동 선두에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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