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는 17일 인천 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리는 NC다이노스전을 앞두고 고메즈를 1번 유격수로 선발출전 시킨다. 전날(18일) 삼성과의 홈경기에서 10-13으로 패하며 6연패 수렁에 빠진 SK는 65승71패로 6위로 처져있다. 공교롭게도 고메즈가 선발 출전하지 않은 6경기 연속 패하고 있다. 고메즈는 허리통증으로 지난 9일 문학 넥센전 이후 출전하지 못했다. 16일 삼성전에서는 대타로 한 타석 나섰지만, 삼진으로 물러났다.
5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6 프로야구 KBO 리그 SK 와이번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에서 삼성이 9-5로 승리했다. SK 고메즈가 경기장을 빠져나가고 있다. 사진=천정환 기자
SK로서는 갈 길 바쁜 처지다. 10개 구단 중 가장 많은 136경기를 소화해 이제 8경기만을 남겨두고 있다. 5위 KIA와는 반경기, 4위 LG와는 2.5경기차. 7위 한화는 1경기차로 SK를 압박하고 있다. 이날부터 18일까지 NC와의 홈 2연전이 중요하다. 경기 전 김용희 감독은 “NC와의 2연전 뿐만 아니라 중요하지 않은 경기가 없다. 매 경기 중요하다”고 무겁게 말했다. [jcan1231@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