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김진수 기자] 팀 핀첨(69)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커미셔너가 골프의 올림픽 종목 잔류에 대해 긍정적으로 바라봤다.
핀첨은 21일(한국시간) 영국 일간지 ‘가디언’과의 인터뷰에서 “리우올림픽에서 골프가 보여준 성과는 만족스럽다”며 “오랜 기간 동안 올림픽 정식 종목을 유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남자골프는 112년 만에 리우올림픽에서 정식 종목으로 채택됐지만 일부 상위 랭커 선수들이 불참하면서 오는 2020년 도쿄올림픽에서는 정식 종목에서 퇴출될 것이라는 의견이 있었다.
펀첨은 그러나 “올림픽에 참가하지 않은 선수들은 올림픽에서 전 세계의 훌륭한 선수들과 경쟁한 올림피언의 힘을 알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도쿄올림픽에서 우리는 매머드급 갤러리들을 기대할 수 있다”며 “리우올림픽에서 티켓이 매진됐다”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이어 “토마스 바흐 국제올림픽위원장(IOC) 위원장도 골프 경기장을 방문해 만족감을 나타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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