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밥 딜런이 올해 노벨문학상의 영예를 안았다.
스웨덴 한림원은 13일(현지시간) "위대한 미국 노래 전통 내에서 새로운 시적 표현을 창조해낸" 딜런을 올해 수상자로 선정한다고 했다.
작가보다 음악가로 더 유명한 인물이 노벨문학상을 수상하기는 1901년 노벨 문학상 첫 시상 이래 최초다.
사라 다니우스 한림원 사무총장은 딜런의 노래를 "귀를 위한 시"라고 표현했다.
이어 "지난 5천 년을 돌아보면 호머와 사포를 찾을 수 있다. 그들은 연주를 위한 시적 텍스트를 썼고, 밥 딜런도 마찬가지"라며 다소 의외였던 선정 이유를 밝혔다.
밥 딜런. 사진=AFP BBNews=News1 [mksports@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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