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강대호 기자] 한국 종합격투기(MMA) 단체 ‘로드 FC’가 아시아 굴지의 강호와 계약을 맺었다.
중국 스자좡 허베이체육관에서는 11월19일 로드 FC 34가 열린다. 해당 대회에는 6연승의 호조인 쏭커난(宋克南)이 엘누르 아가예프(러시아)와 웰터급(-77kg) 경기를 치른다.
미국 격투기 매체 ‘파이트 매트릭스’는 16일 쏭커난을 UFC 제외 아시아 웰터급 10위로 평가했다. 일본 대회사 ‘판크라스’의 제2대 라이트헤비급(-93kg) 챔피언 기쿠타 사나에(45)와 2014년 12월23일 원정경기로 맞붙어 만장일치 판정승을 거뒀다.
쏭커난은 미국 ‘파이트 매트릭스’ UFC 제외 아시아 웰터급 랭킹 10위에 올라있다.
엘누르 아가예프는 세계 3위 단체 WSOF 출전이 무산되면서 로드 FC에 데뷔한다.
기쿠타는 2007년 UFC에 흡수되기 전까지 세계 1위 단체로 여겨진 일본 ‘프라이드’ 시절 메인이벤트도 장식한 스타였다. 프라이드 3승 1무 1패 및 UFC 1승. UFC -90kg과 프라이드 -93kg 및 +93kg으로 활동했다. 2001 ADCC 세계서브미션레슬링선수권대회 -88kg 금메달리스트이기도 하다.
쏭커난을 상대하는 아가예프도 지난여름 세계 3위 대회사 WSOF 출전에 합의했던 범상치 않은 선수다. 참가를 준비했던 WSOF 대진이 취소되는 우여곡절 끝에 로드 FC에 데뷔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