챌린지 강등 수원FC와 조덕제, 2017년도 함께

[매경닷컴 MK스포츠 윤진만 기자] 조덕제 감독(51)이 수원FC와 의리를 지켰다.

2017년에도 수원FC 지휘봉을 잡기로 22일 확정했고, 23일 발표했다.

2015시즌 수원FC의 사상 첫 클래식 승격을 이끈 조 감독은 지난시즌 비록 강등했지만, 승강제 도입 이래 최다 승점인 39점을 기록하며 지도력을 인정받았다.

조덕제 수원FC 감독. 사진=김재현 기자
유수 구단에서 영입 제의를 한 것으로 전해진 상황에서 조 감독은 수원FC의 손을 잡고 재승격에 도전하기로 했다.



그는 “내셔널리그, K리그 챌린지를 거쳐, 클래식으로 승격한 최초의 팀으로서 한국 프로축구의 새로운 역사를 써온 것처럼, 내년에 K리그 클래식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 감독은 아주대를 졸업하고 1988년 K리그에 데뷔해 1995년까지 대우로얄즈(부산아이파크 전신)에서 뛰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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