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세월호 침몰 사고’를 다룬 다큐멘터리 '세월 x'가 ‘조타실수’를 사고 원인이라고 긍정하기 어렵다고 주장했다.
제작자 ‘네티즌 수사대 자로’는 18일 티저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공개했다. 이어서 25일 오후 4시16분 8시간49분 분량의 본편 영상을 올렸다. 시청은 26일 오전부터 가능해졌다.
이하 세월 x 조타실수 관련 내용 전문.
2015년 11월 12일, 세월호 선원들에 대한 대법원 최종 선고는 사고 당시 조타실에 있던 삼등항해사 박한결와 조타수 조준기의 '조타실수 혐의'에 대해 단정하기 어렵다며 무죄를 선고했다.
검찰은 조타미숙이 급변침 원인이라고 결론 내렸지만, 전문가들은 수긍하지 못했다. 공길영 한국해양대 교수는 삼등항해사가 조타수 앞에 서 있었는데 삼등항해사 말로는 조타수에게 140도인 것을 145도로 잡으라고 했다는 것인데 140도에서 145도, 5도를 돌리는데 타를 이렇게 크게 쓰는(검찰이 주장하는 바와 같이) 사람은 없다고 하였다.
삼등항해사 박한결은 검찰 진술에서 실수한 것이 없이 평소와 똑같았다고 진술하였고 조타수 조준기는 조타기를 우현으로 사용해서 배가 침몰했는데 사실이 맞냐는 검찰의 질문에 자신은 조타기를 좌현으로 사용하였다고 진술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