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배우 한지혜가 이순재의 수업에서 무조건 학점 C를 받았던 이유가 공개됐다.
지난 4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는 ‘거침없이 하이킥’ 흥행 주역 이순재, 최민용, 신지, 김혜성이 출연해 입담 대결을 펼쳤다.
이날 이순재는 제자 한지혜와의 이야기를 언급했다. 한지혜에게 무조건 C학점을 줬다는 이야기가 있다는 질문을 받은 그는 해당 사실을 시인하며 그 이유에 대해서도 밝혔다.
이순재는 “한 학기 동안 한 작품을 연습해 무대에 올리는 것으로 마치는 수업이 있다”며 “그런데 그 수업을 듣게 된 한지혜가 ‘자이언트’라는 드라마를 하게 됐다. 주 6일 연습에 모두 나올 수 없었다”고 말했다. 한지혜가 이순재를 찾아가 어떻게 하느냐고 묻자, 이순재는 ‘솔로몬의 지혜’를 발휘했다. 이순재는 “촬영 때문이니 인정하지만 학점은 C를 주겠다고 했다. 다른 학생들은 두 달 반 동안 매일 연습하는데 너는 돈 벌잖아. 연습 나올 때마다 빵 좀 사오라고 했다”며 “그랬더니 잘 지켰다. 참 기특하다고 생각했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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