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황석조 기자] 박철우의 맹활약 속 삼성화재가 4위로 뛰어올랐다.
삼성화재는 8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린 V리그 대한항공전에서 세트스코어 3-0으로 압승을 거뒀다.
주포 박철우의 고공행진이 빛났다. 그는 이날 경기서 개인통산 두 번째 트리플크라운(블로킹-서드득점-후위공격 모두 3개 이상)을 달성하며 녹슬지 않은 클래스를 증명했다. 박철우는 경기 내내 코트를 지배하며 블로킹과 서브에서 각각 3득점이 올렸고 공격도 5개나 성공했다.
박철우의 트리플크라운 활약 속 삼성생명이 4위로 뛰어올랐다. 사진=MK스포츠 DB 박철우가 날자 삼성화재도 덩달아 신바람 배구를 펼쳤다. 타이스도 공격에 힘을 보탰고 경기 후반 김규민의 속공 공격도 효과를 얻었다. 주력 선수들의 활약 속 압승을 거둔 삼성화재는 2연승 가도를 달렸으며 순위 역시 4위로 상승했다.
한편 무기력한 패배 속 선두탈환 기회를 날린 대한항공은 선두 현대캐피탈과 격차를 좁히는데 실패했다.
한편 대전에서 열린 여자부 경기에서는 KGC 인삼공사가 선두인 흥국생명을 세트스코어 3-1로 꺾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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