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김진수 기자] 지난해 심판 매수로 파문을 일으킨 프로축구 전북 현대가 2017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에 출전하지 못한다.
AFC의 독립기구인 출전관리구기구(ECB)는 18일(한국시간) 전북의 대회 출전 여부를 심의해 이 같이 밝혔다. ECB는 AFC클럽대회 매뉴얼 제11조 8항에 따른다고 밝혔다.
전북은 결정일로부터 10일 이내에 결정에 대한 근거를 ECB에 요청할 수 있다. 근거를 수신한 일자로부터 10일 이내에 스포츠중재재판소(CAS)에 제소 항소할 수 있다. 앞서 지난 달 폭스 스포츠 아시아의 보도를 보면 AFC는 ‘출전 관리 기구’를 신설해 전북의 심판매수건에 따른 챔피언스리그 출전 여부를 검토하고 지난 9월 한국프로축구연맹이 내린 승점 9점 삭감과는 별개로 추가 징계를 계획 중이라고 전했다.
그 징계는 출전권 박탈이라고 이 언론을 내다봤다.
한편, 제주 유나이티드가 전북을 대신해 3번 시드, 울산 현대 4번 시드에 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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