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김진수 기자] 여자프로배구 KGC인삼공사가 현대건설을 꺾고 3위로 올라섰다. KGC는 31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펼쳐진 현대건설과 NH농협 2016-17 V리그에서 세트스코어 3-0(25-22 25-18 26-24)으로 이겼다.
12승10패(승점 36)가 된 KGC는 현대건설을 3연패에 몰아넣으며 3위로 한 계단 올라섰다. 현대건설은 KGC와 승패에서 동률을 이뤘으나 승점에서 밀려 4위가 됐다.
KGC 주포 알레나는 블로킹 2개를 포함해 양 팀 통틀어 36점을 기록했다. 최수빈이 8점, 한수지는 7점으로 승리를 도왔다. 현대건설 에밀리는 20점을 올렸지만 팀의 패배로 빛이 바랬다.
KGC는 1세트 19-19에서 알레나의 공격으로 22-19로 승기를 잡았다. 최수빈의 오픈 공격이 성공하면서 현대건설의 추격을 따돌렸다.
2세트도 따낸 KGC는 3세트에서 현대건설의 거센 추격을 받았다. 그러나 24-24에서 알레나의 오픈 공격으로 매치포인트(25-24)를 기록한 KGC는 상대 범실로 승부를 결정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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